시원스쿨, 해외취업 선호 국가 1위 ‘캐나다’

2017.08.25 08:36:35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최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해외취업 선호도’ 조사 결과, 20대~40대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하며, 그들 중 4명은 가능하다면 평생 해외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설문에는 20대~40대 남녀 직장인 594명이 참여했다.

 
설문참가자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93.4%가 ‘기회가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고, 해외취업으로 인한 적정 체류 기간으로는 ‘가능하다면 평생’을 꼽은 이들이 41.6%로 가장 많았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향후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31.4%)’를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근무시간 및 노동 강도 등 우리나라 근무조건에 대한 불만족 때문(30.5%)’이 뒤를 이었다. 가장 일해보고 싶은 나라는 1위 ▲캐나다(22.3%), 2위 ▲미국(21.3%), 3위 ▲호주(13.2%), 4위 ▲영국(5.8%), 5위 ▲독일(5.6%) 순으로 영어권 국가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높았다.

 
일해보고 싶은 나라로 위의 국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이 잘 이뤄질 것 같아서(16.8%)와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 가능할 것 같아서(13.7%)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즉, 한국 직장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Walk and life balance’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20대~40대 남녀 직장인들은 ▲미세먼지가 없는 등 자연환경이 좋아서(11.5%) ▲해당 국가 생활 방식이 좋아서(11.5%)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10.6%) 순으로 해외취업 선호 국가 이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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