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 공정사용 및 침해예방 지원단' 발대식 개최

2017.08.29 12:01:42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저작권 공정사용 및 침해예방 지원단’ 발대식을 오늘(8월 29일) 오전 보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호원은 건강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합법 콘텐츠를 유통, 서비스하는 모범업체들을 ‘저작권OK’로 지정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며, 저작권 지원단은 앞으로 저작권OK 지정업체뿐만 아니라 예비 지정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저작권 지원단은 저작권 공정사용 상담, 계약 및 공정거래, 공공저작물 관리, 콘텐츠 수출 및 유통, 소프트웨어 등 총 6개 분야 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지원단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을 시작한다. 보호원은 저작권OK 지정업체나 지정 희망업체가 컨설팅 요청을 할 경우, 지원단 중 사안 해결에 가장 적합한 전문가를 연결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호원은 이 외에도 월 1회 정기적으로 분야별 교육 및 대면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저작권OK 지정업체뿐만 아니라 예비 지정업체에게도 전문 저작권 컨설팅과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혜택을 제공해 콘텐츠 유통체계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 지원단의 상담 및 컨설팅은 이메일(clean@kcopa.or.kr)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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