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안전 업무협약기관 워크숍’이 9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2017년 승강기 안전의 날’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롯데마트 등 38개 기관 단체의 승강기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속 기관 단체들의 승강기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 하는 등 다양한 정보 교류와 함께 승강기 안전을 위해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이날 오전에 열렸던 승강기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조사단의 2017년 주요 승강기 사고 및 판정사례와 예방대책 발표, 행복한 승강기 만들기 사업 추진성과 공유 등 업무협약기관 공동협업 성과 발표에 이어 2018년 업무협약기관 공동협업 방안 토론 등이 이어졌다.
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이렇게 업무 협약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한다면 승강기 안전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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