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남산 폭포와 공원 주변 경관조명시설 갖춰

2018.02.21 12:04:22

-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명등 불빛의 조화 기대
- 행락객과 군민에게 쾌적한 쉼터가 될 전망

청정 전원의 도시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남산폭포 주변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도심의 야경을 아름답게 가꿔 군민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발주해 현재85%의 공정으로 이달 중순부터 경관조명 시험운영에 들어가며 3월 중순까지는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기반시설은 산책로 데크115m, 옹벽 구조물 35m, 인도 블럭 89m 등이며, 경관조명으로는 꽃 조명기구148개, 수목 투사 등 48개, 갈대조명 30개, 광섬유갈대조명 215개, 물고기조명 외 3종 14개, 십장생동물조명 20개, 난간조명 110개, 스노우 LINE LED 160개, 포토죤 조명등 2개소, WOOD구조물 조명 1개소, 보안등 3개소 등이다.




상단부에는 경관시설과 함께 예천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2개소와 편의시설인 데크를 설치하였으며, 하단부에는 꽃 조명기구 및 광섬유갈대조명과 포토 존을 설치해 행락객들이 잠시 머물러 감상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경관조명 시설 설치로 청정 예천의 활기와 생동감 넘치는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 군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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