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열려

2018.08.13 18:07:06

-지역우수 전통 예술단 초청, ‘희노애락 한판 놀아보세’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성호)이 오는21일 선산읍 단계천주차장, 23일 금오공업고등학교운동장에서 지역우수전통예술단을 초청해 ‘제12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를 연다.


올 들어 12번째 열리는 이번마당극은 구미지역전통예술단으로 우선 섭외해, 지역정서를 반영해, 지역예술단체를 알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당극으로 기획됐다.


오후8시에 열리는 공연은 구미의 대표 농악단 ‘무을농악’의 비나리와 ‘한두레 마당예술단’의 사물놀이와, 판굿, 장구놀이, 버꾸춤,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과 전통국악 ‘명 합주단’의 민요와 국악가요로 이어져, 모듬북 협주곡, ‘시립무용단’의 특별출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잔치의 진행은 단비와 웅이 아제가 맡는다.


이번 마당극 큰잔치 행사는 오래전부터 터를 다지고 살아온 지역민들에게 전통 마당극 공연의 진수를 보이고, 동네잔치의 향수도 불러일으키는 취지다. 특히 지역에 찾아오는 볼거리를 통해 시민화합큰잔치의 즐거움이 선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마당극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찾아가는 동네큰잔치로 다양한 문화를 지역민들과 골고루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일상의 희노애락을 구성지게 뽑아내는 마당극잔치마당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054-480-45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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