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설 연휴 전후 전국 일제 소독 지원

2019.02.01 22:19:27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군(軍)도 함께 한다.

국방부는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요청이 있을 경우 가용 군 병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조 하에 대민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현재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병력 273명과 장비 107대를 투입하여 도로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일제 소독의 날’에 동참하여 2일간 총 219명의 병력과 29대의 군 제독차량을 투입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설 명절에 대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추진에 맞추어 2월 7일 각종 축산 시설과 철새도래지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도로방역,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국방부는 지자체나 유관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가운데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여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우리 군의 모습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