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렘, ‘구구’ 인수 계약 체결

2019.05.13 09:05:24


세한글로벌그룹(회장 채만희)은 계열사 끌렘이 강남구 논현동 세한 사옥에서 군사용 전자 제품 전문 제조사 구구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한글로벌그룹은 이번 끌렘의 구구 인수를 통하여 방위산업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구구는 2000년 설립된 군사용 전자제품 제조 회사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방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온 중소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5년 ‘국가품질경영대회 우수분임조상(대통령상 금상)’, 2018년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 분임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서 KDS 0050-9000-4’ 인증서를 획득한 기술 중심 우량기업이다.

2004년 2월 무인장갑차를 시작으로 자이로센서 조립공정에 사용되는 IRU장비/번인장비/로봇 등을 개발했으며 2018년 11월부터 인도 견인형 대공포 체계 전원 제어기를 포함 군사용 첨단 장치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항법장치 분야에서는 지상복합/수리온/유도탄/천궁용, 어뢰용, 무인기용, 자동측지용, 함대함/함대지용 항법장치 등이 있다. 

끌렘은 ‘셀프 에스테틱 케어(Self Aesthetic Care)’ 콘셉트의 고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서 EWG(화장품 안전성 기준을 정해 시판되는 제품들의 성분 자료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관리하는 기관) 그린 등급(안전)의 더마케어 라인인 ‘더마쿠아’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2018’에서 브랜딩 부문 동상(Bronze)을 수상한 ‘2D4 톤착 쿠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 후 수차례 완판을 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끌렘은 구구는 2000년 창업이래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ISO9001, 14001 인증을 취득한 인정받는 군사용 전자 장치 제조 기업이라며, 앞으로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구구가 국방산업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한글로벌그룹과 끌렘 역시 고객들로부터 더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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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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