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눈에 띄는 ‘맞춤형 복지소통 가이드라인’

2019.06.03 19:22:10

- 통합조사 전문팀, 리플릿 제작·배부로 현장이해도 높여
- 요청 시 해당 시민에게도 무료 배부키로

구미시가 다양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2019 복지소통 가이드라인 리플릿’을 제작해 시 본청과 보건소,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배부했다.


‘2019 복지소통 가이드라인 리플릿’은 다양한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장애연금,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초중고교육비, 기초연금 등)에 대한 선정기준과 적용방법, 조사과정, 지원혜택 등을 간략·정확하고도 쉽게 요약돼 있다.


특히, 17종의 각종 사회보장급여선정기준과 지원내용 등을 종류별로 비교해 놓아 실무자들이 복지업무상담 시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안내가 이뤄지도록 해 복지행정을 펴기는 지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구미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복지 분야를 총 망라한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리플릿을 공무원 뿐 만 아니라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도 배부함으로서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정보를 알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생활안정과는 통합조사 1·2팀의 복지담당 공무원 15명으로 ‘드림! 통합조사팀’을 구성해 매주 목요일 오후5시 한 시간동안 ‘복지 소통데이’를 운영하며, 복지서비스 신규신청과 변동관리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선정기준을 표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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