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사대교를 건너 만날 수 있는 서해낙조 명소 백길해수욕장

2019.07.26 16:48:33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개장식’ 개최


    

전남 신안군은 백길해수욕장에서 지난 724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영사, 축사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군은 해수욕장 11곳을 지난 713일 동시 개장하여 8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 천사대교 개통 후 100여일만에 관광객이 2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5곳의 해수욕장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서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른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해 군은 길이 150m의 수영구역지정하고, 안전시설물 및 안전인력을 배치, 빈틈없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계절 꽃피는 신안은 서해낙조가 아름다운 백길해수욕장 백사장만 500여 개에 이르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며,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문화적 경제적으로 활성화시켜 세계적인 섬 관광의 메카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섬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자은 자연 휴양림 휴양관도 단장했다. 복합리조트, 호텔, 펜션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 레저타운 사업도 유치해 2022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족한 인프라를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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