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추석 연휴 기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2019.09.11 09:28:59

국방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기간인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6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의 13개 군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시간에 관계없이 인근 군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 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 중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 곁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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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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