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 의병활동 호국역사·유적지 관리 시급

2019.09.24 15:21:53

- 한반도지형 느러지, 출렁다리 설치 등 관광개발 촉구
- 장애인학생 체육선수 육성 건의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23일 도정 질문을 통해 한반도지형 느러지 출렁다리 설치를 비롯해 의병활동 호국역사·유적지 관리 시급, 장애인학생 체육선수 육성 등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문제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

 

최 의원은 질문에서 국난극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유적이 방치·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의병활동 관련한 미지정 호국유적에 대해 관리·보존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역사성이 충분한 지역에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또한 문화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문화유적을 제대로 관리·보존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또 최 의원은 영산강 한반도지형 느러지와 최부 선생 유적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연계된 명품 관광코스를 만들자고 건의하고, “이를 전남도가 중추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명수 의원은 장애인학생을 위한 특수학교가 8개교 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학생을 위한 전문체육지도자가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전남 장애인학생 체육선수 육성을 도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자고 건의했다.

 

, 최 의원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직장운동부가 없어 소외되고 있다전남도와 도교육청에서 도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직장운동부가 창설되도록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최명수 의원은 장석웅 교육감에게 청소년문화예술교육원 신설, 유아교육진흥원 중·북부분원 신설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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