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시종면 문예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복용)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시종면 문예체육위원회는 당초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등 의결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사회로 축소하여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4월 18일 면민의 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어 9월로 연기하여 개최키로 결정하고 왕인문화축제, 군민의 날 행사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안은 원안승인을 받았다.
최주오 시종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체육행사 관련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면민 화합과 문예‧체육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문체위 활동에 감사하다”며 “금년에도 군민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