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대응 산림휴양시설 임시휴관

2020.02.29 23:14:46

코로나19 확산방지 선제 대응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군에서 운영·관리하는 휴양림과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감염 확진자가 일부 시군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감염자의 지역 간 이동차단 등 확산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기관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시설물 소독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예약자를 확인한 후 이용 기간을 조정하거나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시설 운영 개방 시기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림 휴양시설 임시 휴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도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도민과 이용객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