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3월2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유입을 막기 위해 군 추진계획에 따라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역은 금정면 자율방재단(단장 송성수)을 주관으로 면소재지 및 다중이용시설(경로당,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 80곳 등 대대적인 일제방역이 실시되며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자율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방역에 동참한 김규환 금정면장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께서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출입을 삼가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때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꼭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