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코로나19 예방 버스터미널 발열체크 자체 근무 실시

2020.03.05 20:06:13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2일부터 버스터미널 이용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버스터미널 5개소 대상으로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암터미널에서 체온계를 이용하여 이용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삼호터미널, 신북터미널, 시종터미널, 독천터미널은 각 사업자에게 체온계를 대여 후 매표 시 발열체크 실시하도록 협조 운영 중이며, 고열 확인 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군을 찾는 내방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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