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매도시 경산시 코로나19 대응 직원 격려

2020.03.06 11:11:52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32일 자매도시인 경산시(시장 최영조)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안군 특산품인 흑마늘 진액 2,100포와 조미김 2,4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연일 고생하는 경산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신안군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신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으로 코로나19 확산과 차단을 위하여 24시간 종합 상황실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마스크 수급 대책반 운영, 14개 읍·면 방역활동, 마스크 착용 의무화, 구내식당 식사 한방향 등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과 경산시는 1998년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무원 동호회 교류, 특산품 상호교환 및 판매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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