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PC방 등 밀접접촉 가능성 높은 고위험 사업장 집중 방역실시

2020.03.19 12:38:28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최근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자제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16일부터 PC방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은 PC, 게임방, 노래방 등 밀접접촉 가능성이 높은 관내 고위험 사업장 4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이번 주 내에 완료하여 집단감염 확산의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군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역활동과 더불어 보건소 직원들은 영업자에게 살균소독제, 분무기 제공과 함께 청소와 살균소독제 안전사용법 및 자체 소독하는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예방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의 환경은 다수의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여 관내 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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