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부강토건 유한회사, 1,000만원 기부

2020.03.19 16:22:52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0일 부강토건 유한회사 대표 정경종씨가 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더 어려워진 사람들을 걱정해 온 정경종 씨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데 이런 어수선한 상황이 진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상대적으로 질병에 더 많이 노출된 취약계층들에게 이 후원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여러 기관, 단체 및 개인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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