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사회취약계층 현금지급 완료

2020.05.06 13:59:39

계좌오류 등 미지급 970세대 오류검증 통해 8일까지 지급 방침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북도는 6일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중 1차적으로 사회취약계층 16만여 세대에 753억여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현금지급 대상자는 주민등록표와 기초생계급여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구성이 일치하는 세대*로 도내에는 163,381세대가 해당되는데 이중 99.4%162,411세대에게 지급을 완료한 것이다.

 * 가구 구성원 중 한명이라도 동일보장의 급여대상이 아니면 이번 현금지급 대상에서 제외 됨

 

<현금지급 내역>

 

(단위 : 가구, 백만원)

구분

대상가구

지급완료

미지급가구

계좌오류

사망자

가구수

금액

가구수

금액

가구수

금액

가구수

금액

가구수

금액

163,381

75,805

162,411

75,394

970

411

898

381

72

30

1

115,142

45,954

114,260

45,601

882

353

816

326

66

26

2

44,778

26,804

44,707

26,762

71

43

65

39

6

4

3

2,055

1,642

2,049

1,638

6

5

6

5

0

0

4인이상

1,406

1,405

1,395

1,394

11

11

11

11

0

0

 

현금지급대상자 중 나머지 970세대는 계좌오류, 사망자 등의 이유로 미지급됐으며, 도는 오는 8일까지 계좌 확인 등 오류검증을 통해 현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현금지급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고, 15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및 선불카드상품권 등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금지급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한 것으로 당장의 생계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누락되는 분들이 없게 신속하고 꼼꼼하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도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시군의 민원 상담업무를 덜어 지급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4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도 콜센터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신청접수 및 지급, 기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전담직원 3명을 배치해 운영할 결과 7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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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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