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김원이 국회의원 당선인과 현안사업 공유

2020.05.14 16:55:13

3일 정책간담회 통해 현안사업, 국고 건의사업 지원 협조 요청


(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목포시가 김원이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간부 공무원, 김휴환 시의회의장과 이재용 부의장, 지역구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김 당선자에게 주요 현안 및 2021년 국고 지원사업, 중앙부처 협의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가 설명한 주요 현안은 맛의 도시 목포브랜드화 등 22건이며, 국고 건의 사업은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등 20건이다.

 

민선7기 목포시는 관광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을 3대 전략산업을 설정하고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관광거점도시 선정,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수산식품수출단지 예타 면제 등 전략산업 육성의 초석이 될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3대 전략산업 뿐만 아니라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김 당선자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지원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종식 시장은 김원이 당선자는 국회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했고,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역임해 지방자치와 중앙정치에 대한 이해가 높다.”면서 김 당선인과 적극 협력해 목포 현안을 해결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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