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20.06.04 21:45:19

농번기 맞아, 적기 영농 앞장서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지난 61() 도포면사무소와 종합행정담당부서인 문화관광과 및 기업도시지원사업소 직원 30여명은 도포 지역 2개 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인력 부족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직원들은 고추 순치기와 제초작업을 하는 등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일손 돕기에 처음 참여한 한 직원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힘들어하신 농가분들과 함께 땀 흘리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으며 어려운 농촌현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다음 기회에도 동참할 뜻을 밝혔다. 또한 해당 농가들도 일손 부족으로 애태우던 차에 직원들이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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