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광주·전남·제주 수돗물 유충으로부터 안전

2020.07.27 20:35:14

7.20일부터 지자체-수자원공사와 24시간 상황 대응
7.25~7.26 107개소 재점검 결과, 소형생물 관찰되지 않아
의심 민원 대부분이 가정 하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우리 지역 상수도 계통에는 유충이 서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7일 오전까지 접수된 수돗물 유충 민원(7) 분석과 주말 이틀(7.25~7.26)에 걸쳐 수자원공사와 관계 전문가 100여명이 정수장 107개소를 일제 점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민원 사례를 보면 대부분 화장실에서 발견되는 나방파리 유충이 대다수였으며, 일부는 노후 가옥에서 출현하는 좀벌레와 씽크대에서 쌀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나온 나방 애벌레(쌀벌레)도 있었다.

 

이는 지자체나 수자원공사가 유충의 발견 위치와 종류, 여과지나 배수지 등 상수도 공급계통 모든 과정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며, 민원인에게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안내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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