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약계층 대상 가스시설 개선사업 마무리 ‘박차’

2021.01.26 19:57:07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안전한 논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없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 고무호스 교체 및 가스 타이머콕 무료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고무호스 교체의 경우 총 530가구에 13000만원 가량의 사업비, 가스 타이머콕 설치는 총 300가구에 사업비 15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대상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읍··동 직원 및 이장단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통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안전관리 능력이 취약한 계층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마지막까지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 총 사업비 481100만원을 투입하여 6,978가구에 혜택을 주는 등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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