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대전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대비에 만전

2021.02.07 10:19:21

설 연휴,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신고하세요!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 소방본부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의 잠재적 확산 우려와 병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일일 평균 신고건수는 1,627건으로 평상시보다 1.5배 많았으며, 특히 병원 및 약국안내 등 의료상담 건은 일일평균 778건으로 평상시보다 4.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연휴기간을 기점으로 재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신속한 환자 이송지원 관리를 위해 상황관리요원 2명과 전문상담요원 5명을 보강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119에 전화하면 구급상황관리요원 및 응급의학 전문의를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지도를 받을 수 있고,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