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선 인양을 위한 운송기 사업 호응

2021.05.11 10:53:07



(대한뉴스박청식기자)=강진군은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어선 인양을 위한 운송기 지원을 통해 관내 어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선인양 운송기 지원사업은 매년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물양장과 선착장에서 어선 크레인으로 인양된 어선을 운송기를 통해 인양하고, 어선 하체부 보수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지금까지 총 8대 이상을 제작해 어촌계에 배부한 결과 최근 3년간 군 내에서 단 한건의 선박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은 올해 숙마, 사초, 하저항 등 3개소에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톤급 인양기를 설치하고, 소형 어선 인양을 위한 카고 크레인 임차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하여 수산물 소비가 줄어든 상황에서 어업인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박청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