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규모어가 한시경영지원 추진

2021.05.22 17:23:35


태안군청 청사1


태안군이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도 접경 지역 어가와 저소득 어가의 경영 안정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어가 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수협 선불 카드로 지급하는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 지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조건 불리 지역 직불 금 수령 어가와 건강 보험료 부과 점수 기준 하위 저소득 어가다.

 

지원액은 해양 수산부 에서 최종 선정한 345 어가 에 총 135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어가는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바우처를 지급 받을 수 있고 831 일까지 어업 경영에 필요한 물품과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어업인들에게 조금 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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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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