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새파란 하늘 아래 소백산 정상에 펼쳐진 핑크빛 철쭉제 봄 손님맞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영주시 주최, 영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풍기읍 삼가주차장과 소백산 일원, 148아트스퀘어에서 이틀간 열리는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29일 막을 내렸다.
소백산은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중 하나로 ‘철쭉 산행의 일번지’라 불리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송홍덕가수, 임미정가수, 송수영가수,조정화 색소포니스트, 홍인숙가수, 송준기가수
이틀간 축제을 즐기는 많은 관광객이 소백산을 다녀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문화인들이 무대에서 신명나게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고 개인적으로도 여러 곳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영주을 홍보하는 명품관의 참가기관과 업체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홍보관,소백산야생화연구소,세계유산을 품은 소백산자락길, 풍기인견 남옥선 천연염색, 우리 인삼사, 숲을 담은풍경이야기, 여우 열쇄고리.부채.가면 만들기, 천상의 화원, (사)영주문화연구회. 영주산악연맹부스에서도 영주홍보와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채우는데도 충분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2022영주소백산철쭉제에 참여해 철쭉제의 꽃말이자 축제 주제인 ‘사랑의 기쁨’을 가득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서 협조 해주신 여러 기관 및 단체, 참여업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