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체육회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결단식에서 경주시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주시는 6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기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전종숙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단기전달, 인사말씀,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경주시는 28개 종목에 걸쳐 선수단 총 844명(임원 269, 선수 575)이 참가해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땀 흘려 온 경주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참가선수단 모두가 26만 경주시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선수단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마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경북 도내 1만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