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관내 침입절도범 1명 구속...외출시 현관문, 창문 꼭 시정할 것 당부

2024.06.05 21:15:38

1달간 7회에 걸쳐 피해금액 1억원 상당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 24. ~ 5. 22. 1달간 영주 관내에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금품 등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약 1달간 7회에 걸쳐 영주 관내 풍기읍, 안정면 등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상품권, 금목걸이, 금팔찌, 골드바 등 금품을 훔친 40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품은 현금과 상품권 약 5,000만원, 골드바, 금팔찌 등으로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대부분의 피해품을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경찰서장은 농번기에 밤낮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만큼 외출시 현관문, 창문 등을 반드시 시정하고 신발장 등에 열쇠를 두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추가적인 절도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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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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