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도내 최초‘아파트 공동현관 프리패스’운영

2024.06.17 19:52:04


공동현관 프리패스 카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3일 도내 최초로 제천 관내 아파트에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등록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RFID(무선인식)형식의 마스터키를 공동현관에 등록하여 경찰관이 신고 출동 시 신고자 또는 경비원의 호출 대기 없이 공동현관을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제천시 22개 아파트 132개 동에서 운영하게 된다.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연장면


경찰은 해당 시스템으로 가정폭력·자살·화재 등 신고자 또는 관리인이 문을 열어줄 수 없는 상황에도 바로 현장 진입이 가능하고, 도착 소요 시간이 2~3분가량 단축되어 골든타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제천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제천지부, 프로텍(경비업체)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공동현관 프리패스 단말기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통해 피해자 구호 및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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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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