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2025년) ‘세계 토양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진행한 국민 참여 ‘묘목 기부 행사(챌린지)’의 결과로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 산벚나무 묘목 2천 그루가 심어지며 숲과 토양 복원이 본격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025 세계 토양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국민 참여 ‘묘목 기부 행사’가 성공함에 따라 3월 18일 산불피해 지역(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산11-2 일대)에서 2천 그루 희망나무 기부식을 개최하고 안동시와 함께 이 지역에 1,000 그루 나무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세계 토양의 날’ 기념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사에서 토양 보전의 중요성에 공감과 좋아요를 눌러 참여 목표를 넘어서면 산불피해 지역에 묘목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 결과 총 1,491명의 국민이 참여해 이번 묘목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기부 대상지인 안동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총 2만 6,702ha의 숲이 피해를 보았다.
기부 묘목인 산벚나무는 토양유실 방지와 탄소흡수능력이 탁월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묘목 기부는 국민의 관심이 실제 기후환경의 복구로 이어진 사례”라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산불로 훼손된 토양과 숲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