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는 법치 수호의 결전

2026.05.13 17:56:05

국민의힘 경북도당 선대위 '사즉생' 출격

▲국민의힘 경북도당 사진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오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가도에 올랐다. 이번 선거는 지역 일꾼 선출의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보수 진영의 총력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대위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와 법치 위기 상황을 강도 높게 진단했다. 특히 대장동 사건 등 주요 사법 현안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헌법 경시 풍조와 법치주의 훼손 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이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시대적 과제로 규정했다.

 

선대위 측은 "국가 기강을 흔들고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움직임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세우는 것이 이번 선거의 사명"이라며 투쟁 의지를 분명히 했다.

 

공천장을 거머쥔 경북 지역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임할 것을 결의했다. 후보들은 권위적인 선거 운동에서 탈피해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다가가며,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공약을 앞세우겠다는 방침이다.

 

▲영주. 봉화 예비후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사진 제공

 

 

현장의 한 후보자는 "이번 선거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구하는 기회"라며 "경북의 자부심을 걸고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북도당은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 지역의 결집된 에너지가 이번 선거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에서 시작된 강력한 '보수 동남풍'을 수도권과 전국으로 확산시켜 전체 지방선거의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경북도당은 선대위 출범을 기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차례로 발표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경북도당의 이번 선대위 출범이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고 선거 국면을 주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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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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