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승리 합동출정식'을 열고 3선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선다.
이번 출정식은 '모이자! 부산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힘 부산시당 주요 관계자와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대거 집결한 가운데 진행된다. 박 후보 측은 최근 구축한 '국민의힘 부산 원팀 선거 체제'를 바탕으로, 정권 안정과 부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야당을 겨냥해 '이재명 범죄 지우기 특검 저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전면에 내세우며 보수층 결집을 도모한다.
박 후보는 '중단 없는 발전'과 '이제는 세계도시다!'라는 핵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연속성을 강조하며 분야별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청년 자산 형성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1억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항만·해양·금융 등 7대 분야에 AI(인공지능) 엔진을 도입하고 공공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 5만 개를 만든다.
글로벌 산업도시 및 물류 허브 구축: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과 공항 배후 복합도시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확실히 마무리 짓고 부산발전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계 수준의 산업도시 기반을 다진다.
시민 체감형 교육·문화 복지 확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늘리고 교육 환경을 개선한다. 부산 시민들에게 공연·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부산 최고 패스'를 도입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인다. 한 해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여는 글로벌 관광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박 후보는 "부산을 가장 잘 알고, 시정을 제대로 이끌어온 사람이 부산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3선 시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관문이 열리고 자본이 몰리며 시민이 번영하는 세계도시 부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