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 공고

2026.09.07 15:12:17

IBK기업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각 1,500억원씩 총 4,500억 원 공동 출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과 함께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유망기업 육성 및 성장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난 3월 27일 생산적 금융 확대와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첫 공동 협력 성과다. 세 기관은 공동펀드 조성을 통해 중소·중견·벤처기업에 성장자금을 공급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각 1,500억 원씩 4,500억 원을 공동 출자해 총 7,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대형펀드 1개와 중형펀드 2개 등 총 3개 펀드로 구성되며, 각 기관의 투자·금융 지원 역량을 결합해 정책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보다 효과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 기관은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7대 핵심 공동·협력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차례 대면회의를 열고 펀드 조성 방식과 지원 대상, 추진 일정 등을 긴밀히 협의해 왔다.

 

세 기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공동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출자사업의 세부 내용은 각 기관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모험자본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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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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