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둥지푸드마켓 사진 강서구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문턱을 낮춘 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강서구는 별도의 복잡한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 보장)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위기 가구가 소득 증빙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 때문에 지원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관내 주민
지원 내용: 즉석밥, 라면 등 1인당 1만 5천 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3~5종)
이용 한도: 1인당 월 1회,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
<운영 장소 및 이용 방법>
사업은 대저1동에 위치한 ‘강서구둥지푸드마켓’에서 진행된다.
위치: 부산 강서구 공항로 1207
운영 시간: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후 2시 ~ 5시
이용 방법: 운영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일일 40명 내외)으로 배부되는 번호표 수령
주의 사항: 첫 이용은 즉시 지원되나, 추가 이용 시에는 상담이 필수다. 상담을 거부할 경우
3회차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강서구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첫 이용은 제한 없이 가능하지만, 2회차와 3회차 이용 시에는 전문 상담이 병행된다. 상담을 통해 파악된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일시적인 도움을 넘어 근본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단, 상담을 거부할 경우 3회차 이용은 제한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부담 없이 도움의 손길을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냥드림 사업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서비스로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둥지푸드마켓(051-711-137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