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전군 감염병 관리 업무를 전산화한 군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인「국방감염병관리체계」구축을 완료하여, 2026년 6월 1일(월)부터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
국방부는 ‘3밀 환경(밀집·밀폐·밀접)’ 등 감염병에 취약한 군 특수성을 고려하여, △평시 감염병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팬데믹 등 신종 감염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군 감염병 환자(의심자 포함) 및 의료자원을 통합관리하는 군 감염병정보시스템 구축했다.
본 체계는 국방부의 소요 제기로 국군의무사령부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였으며, ‘24년 12월 착수하여 ’26년 6월 전력화되기까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체계개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방감염병관리체계」는 대·내외 10개 체계를 연동하고 군 의료자원을 통합관리하는 군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으로 군 감염병 감시현황 및 신고·보고, 전파·확산방지, 검체·검사 관리 등의 주요 기능을 갖췄다.
질병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군 외에서 발생(휴가·외출·교육·파견 등)한 감염병 정보를 수집하여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청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및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과의 연동을 통해 감염병 관련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감염병 환자 관리뿐만 아니라 접촉자 등 감염병 의심자까지 관리대상을 확대하여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군내 인사·군수·시설·의료정보 체계 등과의 연계를 통해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본 체계를 통해 군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시스템 사용자인 군인 및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 등 군 감염병 예방·관리 담당자는 감염병 발생 시 본 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감염병 현황 감시부터 검체·검사, 역학조사까지 업무프로세스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백신·의약품·마스크 등 의무물자 재고,입원 병상·격리시설 또한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
도표 및 그래프를 활용한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군별·부대별·기간별 통계 생성 기능을 통해 신속·정확한 감염병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 성기욱 보건복지관은 “「국방감염병관리체계」를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자원의 적재적소 배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방부는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군 전투력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