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무주군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전국 태권도 유망주들과 일반부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대회의 막이 올랐다.
제1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 품새)가 지난 5일 공식 개막해 오는 6월 15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군체육회, 무주군태권도협회 등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 치러진다.
“웅장한 겨루기와 정교한 품새, 무주 전역을 달군다.”이번 대회는 관람객과 선수들의 편의를 고려해 종목별로 장소를 나누어 진행된다.
겨루기 대회 (6월 5일 ~ 11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품새 대회 (6월 13일 ~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각 부문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했다. 겨루기 부문 2,700여 명, 품새 부문 1,700여 명 등 총 4,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뜨거운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안전한 대회 운영과 지역 상생 도모”무주군은 이번 대회가 대규모 인원이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친절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동훈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이자, 전국에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대회 기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응원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무주 홍보 등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첫 발, 무주를 세계 태권도의 메카로”지난 2009년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며 첫 발을 내딛은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본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태권도 저변 확대와 전국의 태권도인들을 무주로 유입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효자 대회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