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공업고(사진 경남교육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2026년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출전 준비에 매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와 지도 교사를 격려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4일 삼천포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산업 제어 등 4개 직종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 7명의 훈련 현장을 살피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천포공업고(사진 경남교육청 제공)
이번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일원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총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남에서는 지난 4월 지방 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17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선수 81명이 30개 직종에 출전한다.
주요 학교별 출전 규모는 다음과 같다.
창원기계공고: 22명 (8개 직종)
김해건설공고: 9명 (3개 직종)
삼천포공고: 7명 (4개 직종)
경남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전공 심화 동아리’와 ‘뉴(New) 기능인 캠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면서 전문 기술을 내실 있게 익히도록 훈련 환경과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해서 점검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산업 제어 직종에 출전하는 송대연 학생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라며 “좋은 결과를 거둬 늘 응원해 주신 선생님과 부모님, 친구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천포공업고(사진 경남교육청 제공)
박주용 부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는 학생 선수들과 무더위 속에서도 숙련 기술인 양성에 힘쓰는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