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8월 4일 오후 6시를 기해 회야호 취수탑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회야호 취수탑 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으로 발령 기준인 ㎖당 1,000세포를 넘어서면서 이뤄졌다. 취수탑 지점은 지난 7월 27일 ㎖당 1,810세포가 검출된 데 이어, 8월 3일 조사에서 3,230세포까지 늘어났다. 함께 측정된 여수로 지점은 8월 3일 ㎖당 2,430세포가 검출됐으나 2회 연속 기준 초과에 해당하지 않아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보 발령 즉시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먹는 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취수구 살수장치를 가동하는 한편 정수처리 및 수질 분석을 한층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호소 상류의 오염원 점검도 대폭 늘린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녹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