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충남 논산시가 시 최초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다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기초자치단체 행정·의정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와 9기에 걸쳐 논산의 강점을 살린 미래 성장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한 혁신행정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4+1 행정’과 ‘5촌2도’ 전략 등 차별화된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꿨다. 특히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활용해 ‘K-국방의 심장’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국방군수산업 생태계를 마련했다.
농업 분야는 ‘수익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도입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기반을 넓혔다. 논산딸기 해외 박람회 개최와 대표 관광 자원 연계로 지역에 활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청년 결혼축하금, AI·코딩 교육,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등 맞춤형 복지·교육 정책을 펼쳤다. 시민소통위원회 운영과 적극행정 조직문화 정착 역시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1만 시민과 1,500여 공직자가 함께 만든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빠른 책임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