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영주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무섬마을 일원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인 ‘종갓집 일꾼들의 풋굿 굿판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무섬마을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공연모습(영주시청 제공)
‘풋굿’은 한여름 힘든 농사일을 하던 일꾼들이 잠시 일손을 놓고 음식을 나누며 놀이와 풍류를 즐기던 세시풍속이다. 이번 행사는 풋굿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가자들이 하루 동안 종갓집 일꾼이 돼 옛 농촌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놀이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주요 행사인 단심줄놀이는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창작극단 깍두기의 공연에 이어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윷으로 알아보는 하반기 운세, 세시풍속 기억력 놀이, 무섬 퀴즈 산책, 기념 배지 만들기, 승경도 놀이, 싱잉볼 체험, 떡메치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전경(영주시청 제공)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통문화 체험을 넘어 무섬마을의 고택과 마을 공동체, 옛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많은 분이 무섬마을을 찾아 전통과 놀이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