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억 원 규모 '대전 D-성장펀드' 결성... 창업 초기·전략산업 집중 투자(사진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을 개최하고,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성장펀드' 공모 선정으로 조성되었으며, 모태펀드 350억 원을 마중물로 카이스트(KAIST),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주) 등의 출자를 더해 총 543억 원 규모로 완성됐다.
시는 한국벤처투자와 협력해 대학과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개발(R&D) 및 기술창업 기반을 실제 투자로 연결하고, 특히 국방(로봇·드론),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양자 등 대전의 전략산업 분야와 창업 초기기업에 중점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780억 원 이상의 자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앞서 올 1월 조성한 2,048억 원 규모의 '대전 D-도약펀드'와 이번 '대전 D-성장펀드'를 연계해 창업 초기부터 도약기까지 기업의 성장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촘촘한 투자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543억 원 규모 '대전 D-성장펀드' 결성... 창업 초기·전략산업 집중 투자(사진 대전시청 제공)
한편, 이날 결성식과 함께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는 지역 유망기업들이 투자사들을 만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발판을 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기술과 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D-성장펀드가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력의 선순환 기반이 되도록 적극 이끌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