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부산 강서구가 낙동강의 숨은 보석인 둔치도를 활용해 해운대와 광안리를 잇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 도약을 추진한다.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일 열린 제262회 강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둔치도를 세계인이 찾는 테마파크로 조성해 서낙동강의 새로운 관광 권역으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강서구는 낙동강30리 벚꽃길, 가덕도 갈맷길,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등 아름다운 자연 관광자원이 많지만, 세계인이 찾아올 대표 관광지는 부족하다"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둔치도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둔치도의 강과 섬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넓은 공간, 수변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수상레저, 야간 수변 공연, 생태 체험, 숙박 등이 어우러진 체류형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주변 수변·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해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가덕도신공항,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조성 등 부산의 미래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는 강서구가 관광에서도 부산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세계인이 부산을 찾았을 때 해운대와 광안리뿐만 아니라 강서구까지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김 의원은 "어렵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가능성을 접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부에 중장기 발전방안과 사업 타당성 검토, 부산시·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실행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둔치도가 강서구를 부산의 변방이 아닌 관광·문화·레저의 중심지로 이끄는 성장동력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