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올해는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해”라며 “혁신과제 가운데 63개를 완료하고 대구굴기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시정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는 우선 국정이 안정되는대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에 대한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시민의 70%가 통합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시의회 동의를 통과했다. 시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특별시로서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토지 조기보상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이 현재 국회 법사위 통과 후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광역 교통혁신 및 미래신산업 개편도 추진 중이다.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261명의 국회의원 발의를 거쳐 올해 2월 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예타통과 면제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260여 동의 매입임대주택 중 이웃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자율 청소 등으로 주택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34세대를 ‘2024년도 오순도순주택’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세대에는 연말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도시개발공사 20여 명의 주거복지 담당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00kg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포장해 ‘2024년도 오순도순주택’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전달하고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금까지 2800여 호의 매입임대주택을 운영하며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써 왔다”며 “특히 공동 주거의 가치를 잘 실천하고 이웃 간 화목하게 지내는 주택을 올해의 오순도순주택으로 선정해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면서 입주민들을 지원하고 공동 주거의 가치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입임대주택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은 연말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HS화성은 2013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 꾸준히 지역사랑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 및 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계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HS화성은 지난 1993년 고(故) 이윤석 창업회장이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시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올해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 대구시 청렴도는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의 행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처신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시장은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및 향후계획’에 보고를 받고 기관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홍 시장은 대구의료원에 대해 “올 한 해 의료진의 방송 출연, 언론사 캠페인 등으로 대구의료원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내년에도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료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 홍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동구 복합혁신센터 개관이 부실시공으로 인해 1년 이상 지연돼 예산 낭비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건설공사에는 실력이 검증된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자이S&D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르네’ 견본주택을 지난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2㎡의 아파트 103가구 및 오피스텔 70실 규모로 총 1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가구 수는 아파트 84㎡A 34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 142㎡PH 1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84㎡ 70실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월 2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0~22일 3일간 진행한다. 청약은 대구시 또는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이상 충족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과거 당첨 이력은 무관하게 청약할 수 있다. ‘범어자이르네’는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핵심 노른자 입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교통,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교육환경이 강점인 범어동에 위치해 인근으로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들이 밀집돼 있다.
▲구미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9년, 2021년, 2022년 대상과 2023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쾌거다. 2020년 코로나로 미시행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 활성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구미시는 투자 실적과 환경 개선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반도체특화단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구미시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 3고(高) 현상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외부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괄목할 만한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피엔티 등 2차전지 분야를 비롯해, 방산 분야의 LIG넥스원(주), ㈜제노코, ㈜빅텍 등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이엠케이(주), 도레이첨단소재(주), 코오롱글로텍(주) 등 외국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가 시정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2월 23일(월) 14시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T 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시정 비전을 밝히고 기획예산실장이 내년도 예산 운용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각 국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관광․문화, 도시․건설, 평생복지, 수자원․환경, 농업, 경제․산업, 행정․안전, 보건 등 시정 전 분야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룰 내년도 주요 사업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소통과 공감을 밑거름으로 내년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과 내일의 희망을 함께 꿈꾸고 그려보며 시민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라며 “내년도에도 활력 넘치는 성장도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시에 거주중인 어린이, 청소년,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소개 및 아동친화 표준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1부,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개의 조를 구성해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의제로 두고 좋았던 점, 부족한 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조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및 슬로건 선정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 중학생 참여자는 “토론회가 긴 시간 열려 조금 힘들었지만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내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단체 기념 사진.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주낙영 시장이 지난 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2024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4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2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좌)과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이 새마을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실적 영상물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단체 표창수여 등 새마을 지도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중부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중부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주낙영 시장,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57개 현장에 참여한 318개 시공사와 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대상은 총 공사비 200억 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점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여부 등이다. HS화성은 본사와 현장 인천영종 LH8공구가 합산 95.75점으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