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9년, 2021년, 2022년 대상과 2023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쾌거다. 2020년 코로나로 미시행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 활성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구미시는 투자 실적과 환경 개선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반도체특화단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구미시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 3고(高) 현상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외부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괄목할 만한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피엔티 등 2차전지 분야를 비롯해, 방산 분야의 LIG넥스원(주), ㈜제노코, ㈜빅텍 등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이엠케이(주), 도레이첨단소재(주), 코오롱글로텍(주) 등 외국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가 시정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2월 23일(월) 14시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T 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시정 비전을 밝히고 기획예산실장이 내년도 예산 운용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각 국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관광․문화, 도시․건설, 평생복지, 수자원․환경, 농업, 경제․산업, 행정․안전, 보건 등 시정 전 분야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룰 내년도 주요 사업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소통과 공감을 밑거름으로 내년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과 내일의 희망을 함께 꿈꾸고 그려보며 시민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라며 “내년도에도 활력 넘치는 성장도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시에 거주중인 어린이, 청소년,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소개 및 아동친화 표준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1부,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개의 조를 구성해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의제로 두고 좋았던 점, 부족한 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조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및 슬로건 선정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 중학생 참여자는 “토론회가 긴 시간 열려 조금 힘들었지만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내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단체 기념 사진.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
▲주낙영 시장이 지난 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2024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4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2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좌)과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 회장이 새마을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실적 영상물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단체 표창수여 등 새마을 지도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중부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중부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주낙영 시장,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57개 현장에 참여한 318개 시공사와 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대상은 총 공사비 200억 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점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여부 등이다. HS화성은 본사와 현장 인천영종 LH8공구가 합산 95.75점으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심사기관을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HXD화성개발은 가정과 일터가 행복하면 고객과 사회에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기업 가치관 아래 우수한 가족친화경영제도를 운영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XD화성개발은 반반차(시차 출퇴근), 남녀 육아휴직, 출산휴가(배우자 포함) 등 출산양육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 검진비는 물론 자녀 입학 축하금, 부모 환갑, 형제·자매 결혼 등 가족의 기념일 및 경조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제도, 사내 콘도 운영 및 하계 휴가비, 장기근속 포상, 사내 동호회 지원, 생일축하금 등 임직원 복지증진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HXD화성개발은 지난 6월 임직원 및 화성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HXD화성가족 친화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고정적인 연례행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 한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비록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실·국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보고를 받고, 부서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홍 시장은 기획조정실에 대해 “지난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TOP10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새해 업무보고 시, 각 실·국장들은 업무를 철저히 파악해 과장 배석 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홍 시장은 “지난 12일 대구경북행정통합 동의안이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젠 경북도의회 통과만 남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역량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국회 통과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보건복지국에 대해서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대표이사 박종수)이 16일 열린 ‘제32회 안전경영대상 ’ 시상식에서 건설업 토목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안전경영대상은 산업재해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 선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국내 안전경영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HXD화성개발은 안전보건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가 매주 안전 순회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현장 운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 외부전문가의 자문 및 컨설팅도 2개월에 1회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화성개발은 2016년 3월부터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기록하고 있다. 정대석 HXD화성개발 안전실장은 “이번 수상은 건설 환경·안전 체계 확보와 품질 향상의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건설문화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XD화성개발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13일 급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가졌다. 한파에 취약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주거복지처, 안전감사실 직원 일동이 준비한 혹한기 대응 물품(보온죽통, 치매방지 양말)을 마련해 중점관리 대상 입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공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입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전달을 넘어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공사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계절별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입주민 주거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입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파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취약계층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고객참여단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2024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10명과 공사의 CS 매니저 9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한 민원 제도개선 및 고객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 활용 강화 등 부서별 고객서비스 우수사례를 총 22건 발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각 사례에 대한 고객의 진솔한 피드백을 청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사에서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은 내년도 고객만족경영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과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