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6일 가을 행락철 및 추석연휴 대비 안전한 여객문화 조성을 위해 포항↔울릉 간 여객선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 한국선급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3,158톤, 여객정원 970명, 화물톤수 25톤)에 승선해 여객선 시설·설비 관리 실태와 이용객의 승·하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적정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성대훈 서장은 여객선 관계자들에게 출항 전 승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및 구명장비 비치 장소를 잘 숙지하도록 당부하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항로 주변에 경비함정을 배치, 긴급상황 대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부산경찰청을 직접 방문하여, 6일 14시 7층 동백홀에서 ‘마약류 범죄 척결 등’에 공을 세운 경찰관 2명을 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가수사본부장 등 국수본 인사와 우철문 부산경찰청을 비롯한 부산청 주요간부가 참석했다. 이날 특진임용된 강력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 김호중 경감은, SNS(텔레그램 등)를 이용, 총책(베트남인)에게 국제우편(식료품으로 위장)으로 엑스터시 500정, 케타민 20g을 국내로 밀수입 후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판매 및 매수·투약한 베트남인 등 69명 검거(구속29)한 공로로 ‘국가수사본부 즉시특진’ 대상자로 선정·임용되었고, 이어서, 사이버수사과 디지털포렌식계 김남우 경위는, 311건의 마약류 디지털 증거분석 및 SNS(텔레그램 등)를 통해 대규모 매매, 유통한 총책·유통책·구매자 등 검거를 위한 증거 복원 및 마약사범 135명 검거(구속55)한 공로로 ‘마약류 범죄 척결’ 유공 특진 대상자로 선정되어 특진 임용되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약류 및 국제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계속 노력 해달라.” 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원하는‘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단장 이상재) 힐링 콘서트’가 9월 7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을 방문하여 힐링을 선사하는 본 공연에서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이 하트 체임버에 화답하는 특별한 순서를 포함하여 더 큰 감동을 주리라 기대된다. 음악이라는 공간 안에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해양경찰 관현악단이 아름답게 만나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7년에 창단되었으며, 총 650회 이상의 연주 경험이 있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연주 때마다 마음을 울리는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방(체임버) 속에 음악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교감하며, 동행하는 시간을 갖는 감동의 연주가 될 것으로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4일 오후 동빈항에 장기간 계류하고 있던 어선 A호가 원인미상으로 침수되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16시 45분경 어선 A호(4톤급, 어장관리선, 구룡포선적)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침수된 선박에서 폐유 등 오염물질이 유출되고 있어 오일펜스를 설치하여 확산을 예방하고, 포집된 기름은 유흡착재를 이용해 대부분 회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침수된 선박이 더 이상 침몰되지 않도록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A호를 부양시키고 배수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유출량은 선주 측을 대상으로 조사 중에 있다. 향후, 사고선박은 선주 측 및 포항시와 협의해 해체 후 폐선처리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장기계류 선박들은 관리가 소홀하다 보니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며 “사전에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칠곡새마을금고 현장점검 범죄예방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5일 오전 칠곡 새마을금고를 찾아 금융기관 지점장 등과 범죄대응력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청장은 소규모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 미군부대 사설환전소 점검 경북경찰청은 4일부터 3주간 도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도내 1,539개 금융기관 및 대형마트‧금은방‧환전소‧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무인경비업체 가입여부, 자체 경비인력 배치 독려, 비상벨‧CCTV 등 방범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금다액취급업소 종사자에게 강도‧침입범죄 등 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이번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발견하고 탄력순찰 노선 지정, 관할 지구대 순찰강화, 이동형 CCTV 설치 등 필요한 추가 조치를 병행한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특별방범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방적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생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계는 금융기관 특별방범 활동에 나섰다. 서지은 생활안전과장 외 3명 범죄예방진단팀은 범죄취약지역 내 3인이하 근무지 금융기관에 대한 범죄 예방진단 및 특별방범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방범 활동은 최근 칠곡군 은행강도 발생에 따른 중 점 점검 일환으로 CCTV 작동 여부 확인 및 강, 절도, 보이스피싱 예방대처법 등을 홍보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경비인력 배치 등 취약점에 대한 정비, 보완을 독려했다. 영주경찰서 안문기 서장은 “자체 경비인력이 없는 제2금융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관할지구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관련 범죄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전경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생활 주변 폭력 ▵강절도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감소 추세에 있던 폭력 범죄와 강절도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흉기 난동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흉악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함으로써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폭력‧강절도 범죄 발생 현황> 단위: 건 구 분 계 폭력 강절도 2022년 20,752 10,891 9,861 2021년 19,114 10,507 8,607 대 비 8.6%↑ 3.7%↑ 14.6%↑ 첫 번째 중점 단속대상은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성 범죄이다. 특히, 흉기 이용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구속 수사하고, 기타 흉기 휴대 배회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도 입체적·종합적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상습성·보복범죄 가능성에 대해서도 세밀히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 과학수사 자문위원과 수사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해양경찰 과학수사 정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 과학수사 자문위원회」’19년도 처음 구성되어 올해 5주년이 되는 해로 자문위원장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박남규)을 중심으로 현장 감식·법의학 등 과학수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비롯하여 수중감식, 선체구조, 해양 사이버수사 등 해양 특화 분야까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29명이 구성되었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내용은 해양경찰 과학수사 5년간 업무 현황 보고, 신규 자문위원 위촉 3명, 선박전복 사고에 대한 다양한 사고 사례 분석, 그 외 해양과학 수사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은 이 자리에서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 수사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사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증거 중심의 과학수사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학식을 지원받고 적극 활용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 과학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신 해양강국의 초석이 될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Maritime Domain Awareness)의 체계적인 구축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해양 안보, 위성, 인공지능(AI) 등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체계 구축과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해양경찰에서 추진 중인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정책·제도 수립 등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는 해양경찰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체계 구축 추진현황을 소개하고‘인공지능(AI) 해양경비지원시스템’개발 중간 보고회와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시스템의 활용방안, 향후 발전 방향성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은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제도개선 및 시스템 활용 계획 수립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상권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자문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체계를 내실 있게 구축하여 우리 해양영토 수호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8월 30일 오전 11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앞 185m 해상에 위치해 있던 어선 A호(1톤급, 승선원 2명)의 V-PASS장치로부터 SOS 조난신호를 접수했다. 현장으로 이동 중 어선 A호 승선원에게 연락을 계속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P-93정이 도착해보니 승선원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뿐 모두 안전한 상태였다. 2톤 이상의 어선은 무선설비를 갖추어야 하지만 A호는 1톤급으로서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 P-93정은 A호가 육지로 밀려 수심이 낮은 곳에 얹히지 않게 줄을 연결해 수심이 충분한 해역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안전해역으로 이동된 A호를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인수 받아 용한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선장 B씨(70대, 남)는 “배를 움직이려는데 말을 안 들어서 확인해보다가 스크루가 빠진 걸 알게 되서 SOS 버튼을 눌렀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무선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는 어선의 경우도 사고에 대비해 휴대폰 등 통신수단을 반드시 지참하고 출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