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blo Picasso의 ‘YO YO’ 콜라주·규 격 : 16.5 ×22.5㎝ ·재 료 : 붉은 비단에 윤기 없앤 유리 ·제작년 : 1937년 ·출 처 : 1955년 당시 미8군 범죄수사대 조사관 H氏(개인, 1916년생)
▲ 이중섭 투우(鬪牛)·규 격 : 53 ×45.5㎝ ·재 료 : 미군용 ×유채 ·제작년 : 1954년경 ·출 처 : 1955년 당시 미8군 범죄수사대 조사관 H氏(개인, 1916년생) 소장배경 휴전 이후 남쪽 치안은 미8군에서 담당했으며, 1955년 이중섭 미도파 전시회가 국내 치안에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근거를 들어 무산됐다. 이후 어느날 H氏 친구 서종일(오산학교, 음악인), 이상우 화가와 시공관 부근 어느 대폿집에서 만나기로 예정됐던 바, 이 장소에서 이중섭을 소개받고 그림 수점을 이중섭으로부터 선물로 받았다.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받을 수 없다는 사정을 인지한 H氏는 그날 미군에서 급여를 받아가지고 있어 이중섭에게 일정금액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감정결과 이중섭은 중학시절부터 소 그림을 그렸다는 배경에는 프랑스 야수파 루오(1871~1958)의 업적을 적극적으로 동경했던 터라, 그림 ‘싸우는 소’ 역시 두꺼운 채색과 폭풍 같은 격렬한 필법으로 루오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이 입증됐으며, 전후 황폐한 시절 비참한 자신을 인내하려는 표현의 산물로 여겨진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가 이번2016 키덜트페어에서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슈퍼스트링’은 와이랩에서제작한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거대 세계관 통합 프로젝트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E-IP 피칭에 선정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온라인에서도 ‘아시아판 어벤져스’로 불리며 웹툰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세계관에는 현재네이버에서 연재 중이며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마찬가지로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부활남’, ‘테러맨’까지 다양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소학관의 ‘신암행어사’, 다음 웹툰의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네이버 웹툰의‘심연의 하늘’, ‘버닝헬’ 등 시대와 국적, 플랫폼을 가로지르는 여러 작품들이이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구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생생한슈퍼스트링 캐릭터 커스텀 피규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제작한 오프로 스튜디오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피규어 및 베어브릭으로 유명한 일본 메디콤토이와의 협업으로 ‘아스트로 강가(국내명 짱가)’ 등을 제작한 국내 최고의 원형 제작사다. 와이랩은 평소 슈퍼스트링 콘텐츠의 매력을 높이 샀던 오프로스튜디오에서 와이랩에 직접 콜라보레이션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가 내달 12일(금)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대극장(아트홀 맥)에서 21세기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갈 2016년도 영광의 주인공을 가린다. 2007년도에 시작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동안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많이 배출하여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도 한류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국악계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신진 음악인들을 배출한, 국내 최고 권위와 명성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지난 9년간 매년 평균 60여곡과 창작단체를 발굴해 약 540여 곡의 국악창작곡과 창작단체를 탄생시켜 왔다.2016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 8월 12일(금)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아트홀 맥에서 10번째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젊은 음악인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마련되며,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국악방송에서는 특집방송을 편성, 본선대회 실황을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할 예정으로, 한국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후원으로 출판 저작권 활성화를 위한 ‘2016 제2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7월 26일(화) 중국 충칭에서 개최하였다.‘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은B2B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실질적인 도서 수출 상담 및 계약에 집중한 도서전이다. 지난해 중국 샨시성 시안, 산둥성 지난, 지린성 창춘에서 3회, 올해 장시성 난창에서 1회 개최된 찾아가는 도서전은 그간 한중 출판사 130여 개 사가 참가, 총 1천 여 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확정 또는 진행 중에 있다. 이번 2016 제2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에는 국내 21개 종이책출판사와 6개 전자책출판사가 참가하여, 다수의 도서들에 대한 수출계약을 위한 구체적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국출판사의 위탁도서 110종의 수출 상담을 맡고 있는 KL매니지먼트의 이구용 대표는 “충칭시에 소재한 출판사들은 실용, 문학, 그림책 등 폭 넓은 분야에 관심을 보이며 신중한 검토 태도를 가지고 있어 실질적인 계약 성과가 기대된다. 도서전 첫날인 7월 26일(화)에는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도서전 마지막 날인 27일(수)에는 ‘한중 문학의 만
한세드림의 ‘컬리수’가 개최한 ‘제 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프랑스 공연 <몬~~~스터> 초대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23일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 극장에서 열린 이번 초대 공연에는 컬리수 전국 200여개 매장, 계열회사 예스24, 아이스타일24 및 프랑스문화원 등 온오프라인 사전 이벤트에서 선정된 부모와 아이 80쌍, 총 160명이 초대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3200여명이 응모해 약 4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첨자들도 수도권은 물론 광주와 대전, 부산, 속초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연극 <몬~~~스터>는 어린이들이 무서워하는 침대 밑 괴물을 우스꽝스럽게 등장시키고, 주인공은 이와 능청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공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공연 외에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공원에 설치 된 10m 높이의 모형 에펠탑에서의 기념 사진 촬영과 종이로 된 도면을 오려 붙여 만드는 ‘페이퍼 에펠탑 만들기’ 등은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
지난 17일 스페인내셔널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있었다. 오랜만에 일요일 오후 공연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좀 더 일찍 공연장에 도착했다. 팸플릿을 읽으며 생소한 스페인 음악에 대한 기대와 처음 보는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스페인내셔널오케스트라에 대한 기대로 조금 늦어지는 공연시작이 더 지루하게 느껴졌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투리나의 환상적 무곡이 첫 곡으로 연주되었다. 호아킨 투리나의 1919년에 작품인 이곡은 처음 피아노 독주곡으로 작곡되었으나, 후에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편곡되어 총 3악장으로 구성된 곡이다. 각 악장에는 부제가 있는데 1악장은 ‘행복감’으로 관악기와 타악기, 저음현의 어울림이 돋보였다. 2악장은 ‘꿈 또는 환상’ 인데 리듬이 특이했고 또 그 리듬이 돋보이는 리듬감 있는 연주가 더욱 좋았다. 3악장은 ‘유흥’이다. 가장 열정적인 악장으로 마지막에 한껏 고조된 상태로 끝나는 경쾌한 마침이 마치 플라멩고 춤이 끝나면 스페인어로 외치는 ‘Ale!’를 기다리는 듯 느껴졌다. 다음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하는 파야의 ‘스페인정원의 밤’으로 처음 1악장에서현악기는 비장하게 트레몰로로 연주하다 피아노와 격한 만남을 갖고 오케스트라와 대화를
Vans가 음악적인 창의적인 표현을 독려하기 위한 ‘뮤지션 원티드’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 7월 21일 다시 런칭한다. 반스는 문화적인 모든 측면에서 숨은 인재 발굴에 힘써왔다. <뮤지션 원티드>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하우스 오브 반스’ 스테이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에픽하이 타블로가 수장인 뮤직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와 파트너십으로 진행한다. 하이그라운드는 혁오, 검정치마 그리고 인크레더블 등이 속해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이블로 그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뮤지션 원티드는 밴드 뮤직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하기 위해 하이그라운드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진행되는 뮤지션 원티드는 참여 방법이 더욱 간단해졌다.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뮤지션의 대표 음원과 영상을업로드하면 된다! . 단, 레이블에 속해 있지 않은 인디펜던트 뮤지션만 참여가 가능하다. Vans와 하이그라운드는 준결승에 오를 10팀을 8월 12일에 발표한다. 선발된 10 팀은 8월 12일부터 8월 21까지 진행되는 2차 온라인 투표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을 펼칠 3팀을 9월 1일 발표한다. 9월
무더운 여름, 2016 신나는 예술여행 - 다중집합시설 순회공연 <대합실 예술센터>가 개최된다.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대천머드축제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는 21일 대천역에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바로 <대합실 예술센터> 의 공연이다. 오후 5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에는 신현필재즈밴드와 음악극(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콩나물버스)이 올라간다. 여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음악프로그램과 함께 머드축제에 참여한 전 세대가 공감하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극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2일에는 수원역에서 오후 5시와 7시, 23일에는 서울역에서 오후 1시와 3시 등 각 2회씩 재즈와 음악극, 현대무용의 공연이 올라간다. 뿐만 아니라 용산역과 광명역도 각 27일과 30일에 2회씩 공연을 올린다. 서울 근교 외에는 28일 정동진역을 시작으로 29일에 묵호역과 망상해수욕장역(간이역), 31일에 천안역에서 공연을 올린다. 이어 8월 1일부터는 경주와 포항을 시작으로 부산 등 경남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9군데에서 16회의 공연을 올리며, 이번에 참가하는 팀은 ‘신현필재즈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출판산업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과 문학나눔에서 950종 내외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한 후 전국 6,200여 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학술, 교양, 문학나눔 3개 부문의 세종도서 사업은 출판산업의 생산력 강화와 대국민 맞춤형 독서자료 제공이 주된 목적이다. 과거 우수도서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던 동 사업은 2014년 이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병영 및 교정도서관,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수요자를 고려한 도서 보급에 초점을 두어 ‘세종도서’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대상이 되는 책은 최근 1년간(2015.8.1.~2016.7.31.) 초판 발행된 교양 및 문학 분야 도서이다. 세종도서로의 신청을 원하는 출판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시스템에 우선 접속해 해당 양식으로 신청하고, 도서와 구비서류는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택배) 제출하면 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