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ATM기기 이용 수수료 면제기간 1년 연장

2018.06.07 11:27:48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나만의 유용한 은행, 카카오뱅크는 또 하나의 은행이 아닌 '은행의 새로운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727일 영업을 시작한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67일 금융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년 630일까지 1년간 연장한다.


수수료 면제 대상 자동화기기는 전국 모든 ATM기기 약 12만대 가량으로 시중은행, 지방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 은행권을 포함해 제2금융권 금융회사를 비롯해 나이스핀링크, 효성, 롯데피에스넷,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청호이지캐쉬, 에티엠플러스가 운영 중인 ATM기기에서도 수수료 부담없이 현금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7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국 114000대대 ATM기기의 이용 수수료를 면제했고 올해 1월에는 전국 모든 ATM기기로 확대했다. 또 카카오뱅크는 앱을 통한 타행, 당행, 타행 자동이체 등 모든 이체 수수료도 무기한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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