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2020.03.14 11:36:37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주지 정도스님)3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법주사 정도스님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 노력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작은 성금이지만 코로나 19 극복에 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해 코로나 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법주사는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팔상전, 쌍자자석, 석연지 등 국보보물 16점을 비롯해 충북도지정문화재 22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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