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선풍기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하세요

2021.05.12 10:47:29

선풍기 화재 5월 발생 시작해, 7∼8월에 집중 발생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여름철에 주로 사용되는 선풍기 화재가 5월부터 발생하여, 79월에 집중 발생된다는 통계결과를 확인하고, 여름철을 맞아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선풍기에 대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대전시 화재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20158, 201612, 20175, 20185, 20193, 20204)이며, 월별로는 5월달부터 선풍기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발생장소는 생활서비스시설(음식점, 오락시설, 일상서비스)29.7% (1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주거시설이 27%(10)로 높은 발생비율을 보였다.

 

위 선풍기 화재의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86.5%(32)으로 압도적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계적 요인(5)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풍기 화재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사용예정 선풍기 먼지제거하기 날개회전, 이상소음, 타는냄새 확인하기 선풍기에 수건이나 옷을 널지 말기가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올해 기온은 평년(23.323.9) 보다 높겠고,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선풍기 사용에 따른 화재발생 증가가 예상된다“5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 선풍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위에 언급한 주의사항을 지키는 사용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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