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7월 13일 2022년 한미 국장급 대량살상무기(WMD) 대응위원회(CWMDC : Countering WMD Committee)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김성민 정책기획관과 미국 국방부 리처드 존슨(Richard C. Johnson) 핵ㆍ대량살상무기(WMD) 대응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 대량살상무기방어 및 대응(CWMD) 관련 주요 직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증진하고, 이와 관련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한미 양측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필요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협력을 지속 발전 및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미국 대표단은 우리 군의 대량살상무기(WMD) 방어 대응체계와 능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7월 14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방문할 예정이다.